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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 걸린 생존게임' 강원도내 대학 3곳,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성공’
강원대·강릉원주대, 연세대 미래, 한림대 1차 관문 통과
▲ 사진 왼쪽부터 강원대, 연세대(미래캠퍼스), 한림대 도서관 전경.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선정해 대학당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도내에서는 공동으로 도전한 강원대·강릉원주대와 연세대 미래, 한림대 등 3곳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20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글로컬대학위원회(위원장 김중수)는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최종 10곳의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1차 관문인 예비지정을 통과한 대학은 15곳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마감된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는 총 108개 대학에서 94개의 혁신기획서가 제출됐다. 108개 대학 중 27곳의 학교는 통합을 전제로 공동 신청했다.
신청 결과 도내에서는 3곳의 대학이 1차 관문을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동으로 도전한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벽을 허무는 통합을 통한 1도1국립대 구축을 통해 지역 밀착형 캠퍼스 구현’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해 선정됐다.
단독으로 기획서를 제출한 연세대 미래는 ‘보건·의료 및 AI 산학융합 지구 개발을 통한 데이터 중심 미래형 대학 모델 구축’을, 한림대는 ‘대학 교육의 근본적인 혁신을 선도해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형 AI 대학 교육 모델 구축’을 아이디어로 제시해 예비지정에 성공했다.
해당 대학들은 앞서 사전 평가 계획에 없던 별도 브리핑을 진행한 대학들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혁신성, 성과관리, 지역적 특성 3개 영역에 중점에 뒀다”라며 “특히, 제시한 혁신과제들이 단순 나열식이 아니라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계돼 대학 전체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대한민국의 대학개혁에 얼마나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라고 밝혔다.
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대학은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예비지정 대학은 오는 9월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실행계획서를 토대로 오는 10월 중 글로컬대학 본 지정 대학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채택된 예비지정 대학의 15개 혁신기획서는 교육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미지정 대학 가운데 공개에 동의한 대학의 혁신기획서도 이의신청 절차 등이 종료된 뒤 공개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에 보내는 서한문에서 “올해 채택되지 못하더라도 제안해 주신 변화의 씨앗들이 현장에 착근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결과에 대해 예비지정에 성공한 도내 한 대학 관계자는 “이제 시작”이라며 “도내에서 생각보다 많은 대학이 선정됐다. 본 지정에 공을 들여야 할 것”이라 전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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